더페이스샵, 더테라피 라인 신제품 2종 론칭 행사 개최
더페이스샵의 프리미엄 자연주의를 상징하는 더테라피 라인에 신제품이 추가됐다. 더페이스샵은 6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열고 올 봄·여름 주력 제품인 ‘더테라피 퍼스트 세럼’과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오일 블렌딩 크림’을 공개했다.
더테라피는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 발상지인 마르케 지역에서 오랜 기간 전수돼 내려온 핸드메이드 화장품 제조법에 기반한 라인이다. 18세기 전통 식물학을 연구하던 학자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쳔연 블렌딩 요법을 근간으로 꽃, 잎, 열매의 이상적인 조합을 통해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컨셉이다.
이날 새로 선보인 ‘더테라피 퍼스트 세럼’은 항노화와 고보습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 성분을 안정화시킨 미세한 수분 블렌딩 크리스탈 입자로 이뤄졌다. 크리스탈 입자는 빈틈없이 피부에 촘촘히 스며들어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고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극대화해 최상이 피부 컨디션을 지켜주는 기능을 한다.
또 하나의 핵심처방인 딸라소테라피 워터는 미네랄과 항산화·보습 성분이 풍부해 피부에 바닷 속 수분 에너지를 선사한다.
함께 출시된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은 기존 수분크림으론 뭔가 부족하고 오일 블렌딩 크림은 무겁게 느껴지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아이템이다. 제품의 상층부에는 에센셜 오일과 딸라소테라피 워터가 결합돼있고 하층부는 고수분 크림으로 이뤄졌다. 이를 스파츌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섞어 쓰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천연 에센셜 오일을 효과적으로 담기 위해 저온공법인 프레시 하이드로 오일 캐리어 기술을 적용했으며 바르자마자 피부 사이사이에 촘촘하게 수분이 스며들어 빛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수지와 함께 그녀의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알아봤다. 수지는 평소 생활 속 피부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이번 신제품 2종을 먼저 사용해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더페이스샵을 대표하는 스킨케어 라인인 더테라피의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한효주, 이민정, 하석진, 슈, 하하, 공승연, 황현주, 김혜지, 심소영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지 “건강한 피부의 기본은 클렌징이죠”
이특과 수지의 뷰티 TALK
- 이특: 피부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는 점이 있다면?
= 수지: 메이크업을 자주하고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는 날이 많다보니 클렌징에 공을 들이는 편이다. 그래서 세안 시간이 오래 걸린다. 기초 제품도 자극이 없는 순한 것을 찾아 쓰려고 노력한다.
- 이특: 자신 만의 스킨케어 노하우가 있다면?
= 수지: 피부에 좋은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화장품을 바를 때 많이 두드리고 마시지 한다.
- 이특: 인생템이라 생각하는 화장품이 있는가?
= 수지: 지난 겨울 동안 내 피부를 지켜준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오일 블렌딩 크림’을 꼽고 싶다. 건조한 겨울 날씨에도 건성인 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줬다.
- 이특: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될 때는?
= 수지: 화장이 잘 먹었을 때다. 가끔이지만 귀가 후 깨끗이 세안한 후 예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 이특: 개인적으로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아 마스크팩을 자주 사용하는데 어떠한가?
= 수지: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정말 중요한 날 써야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듯해 아끼는 편이다.
- 이특: 신제품인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을 사용해 본 느낌은?
= 수지: 겨울에 사용한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오일 블렌딩 크림’과 마찬가지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지켜주는데 이번엔 좀 더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다 보니 오일리한 제품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여름에 쓰기에 딱 좋은 제품으로 또 하나의 인생템이 생긴 것 같다.
- 이특: 오늘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한 소감은?
= 수지: 모델로서 더페이스샵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나만의 뷰티팁을 알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한국은 물론 이 자리에 있는 중국 분들도 신제품을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아울러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