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효린(사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캡처)
▲ 배우 민효린(사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예능을 접수했다. 

8일 방송된 첫화에서는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KBS2 대표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에게 조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민효린은 "고정으로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지만 제가 사실 좀 웃깁니다"라고 말하며 예능 새내기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또 스스로를 '박진영 피디님이 인정한 JYP 최고의 웃음꾼'으로 소개한 뒤 "피디님이 '네가 웃긴 걸 나만 아는 건 너무 억울해'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대표 동안스타'다운 아름다운 미모 역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민효린은 평소 마스크팩을 활용해 피부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효린은 과거 SBS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하루에 한 번, 매일 마스크팩을 한다. 그래서 냉장고에 한가득 팩이 들어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기 전에 팩을 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때 그녀가 엄수하는 것으 바로 시간이다. 민효린은 "단 매일 하기 때문에 15분 정도만 팩을 한다"며 "평소 뷰티 루틴에 마스크팩을 추가하면 그만큼 더 충분하게 수분을 사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민효린의 메이크업 센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민효린은 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통해 본인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페이스 오일 1~2방울을 섞어 얼굴에 얇게 펴 발라주면 민효린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물광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펄 베이스나 하이라이터를 활용해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연출해도 좋다.

아이 메이크업은 뉴트럴 컬러의 섀도로 눈두덩이를 가볍게 쓸어준 후 블랙 젤 라이너, 블랙 마스카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모습. 이를 기본 룩으로, 민효린처럼 의상 색상에 따라 립 컬러에 변화를 주면 세련된 뷰티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민효린이 출연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한 연예인들의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민효린 외에 김숙, 라미란, 홍진경, 제시, 티파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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