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한 피부로 무대 위에 오른 마마무 솔라(사진 뷰티한국 DB)
▲ 환한 피부로 무대 위에 오른 마마무 솔라(사진 뷰티한국 DB)

피부의 가장 이상적인 광채는 건강함으로 빛이 날 때. 눈부신 봄 햇살의 에너지와 광채를 머금은 민낯 같은 '글로우 스킨'이 올 봄 뷰티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다.

글로우 스킨의 핵심은 속부터 차오른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 올려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윤기를 표현하는 것이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민낯 그대로를 당당히 드러내긴 쉽지 않을 터. 스킨케어의 시작인 클렌징 단계부터 건강한 광채를 채워줄 스킨케어, 내추럴한 광채를 표현하기 위한 메이크업의 연출까지 꼼꼼한 단계별 관리가 필수로 뒤따라야 한다.

이에 봄 볕의 광채를 담은 찬란한 글로우 스킨을 연출하기 위한 단계별 노하우를 소개한다.

Step 1 건강한 피부 바탕은 클렌징부터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주범. 이에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닦아내고 씻어내는 과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부 환경의 유해 요소들이 피부에 이미 많은 자극이 되기 때문에 저자극성의 클렌저를 사용한 꼼꼼한 클렌징이 적합하다.

Step 2 속과 결 모두 관리하는 광채 이중케어

노 메이크업 같은 피부 표현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생기 넘치는 탱탱한 피부 바탕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인위적인 하이라이터 사용 없이 본래 피부의 빛과 윤기는 활력 넘치는 스킨 베이스로부터 연출되기 때문. 따라서 스킨케어 단계에서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는 화장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풍부한 수분을 채워줌과 동시에 피부 기반을 다져주는 제품이라면 안성맞춤이다. 

Step 3 피부 톤업효과로 자연스런 광채 효과

아무리 얇고 투명하게 메이크업 제품을 덧바른다고 해도 그것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 본연의 결과 색감을 살려 화사함을 연출해내는 것이 요점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사용보다는 즉각적으로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끌어올리는 톤업 크림이 더 주목받고 있다. 단 미세먼지가 많은 봄 시즌인 만큼 끈적한 제형의 제품보다는 마무리 감이 보송한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속은 촉촉, 겉은 보송이 톤업 크림 선택의 기준이다.

Step 4 은은한 펄 입자로 한 듯 안 한 듯 내숭 메이크업

빛나는 피부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은 묘수를 취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바로 미세한 펄 입자를 함유한 베이스를 활용해 보다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표현하는 것. 얼굴에 은은한 펄감이 더해지면 윤기 나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음은 물론 시각적으로 잡티가 감춰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ditor's pick] 이런 제품 어때요?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라포랩, 아로마티카, 구달, 터치인솔 제품(사진 각사)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라포랩, 아로마티카, 구달, 터치인솔 제품(사진 각사)

'라포랩 클리어 화이트 페이셜 워시'는 USDA 유기농 알로에 베라잎즙을 기본 베이스로 유기농 성분 85.6% 함유한 순하고 깔끔한 기초 세안 제품이다. 유기농 성분과 천연 유래성분이 93.6% 함유돼 있어 피부에 자극 없이 건강하고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트러블과 피지 관리 효과가 있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세안 후 외부로부터 수분을 보호, 당김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로마티카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은 유기농 다마스크장미꽃봉오리 추출물이 함유돼 우수한 보습 효과로 풍부한 수분을 채워줌과 동시에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까지 배가 시켜줘 활력 넘치는 피부 기반을 다져주는 아이템이다. 불가리안 로즈 에센셜 오일과 엘더베리, 인디언구스베리, 라즈베리 추출물이 안색 개선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해결해준다.

'구달 프리미엄 스네일 톤업 크림'은 황금 달팽이 점액 여과물 속 뮤신 성분이 기초부터 힘있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줄 뿐 아니라 백심과 백작약 성분이 맑고 투명한 톤업효과를 부여한다. 하얗고 촉촉한 생크림 텍스쳐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인솔 크리스탈 클리어 모이스트 쉬머 루미나이져'는 은은하고 세밀한 글로우 펄과 빛을 반사하는 핑크 펄의 2중 펄이 자연스럽게 윤이나는 광채를 연출해준다. 산뜻하고 가볍게 피부에 밀착돼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들뜸 없이 화사한 피부 표현을 실현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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