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딴따라' 방송을 눈앞에 둔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패션 매거진 '쎄씨' 5월호 커버 걸로 등장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의 거센 인기와 더불어 배우로서 진가를 인정받은 혜리는 이번 화보를 통해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다른 세련된 패션 감각과 활짝 핀 미모를 뽐냈다.

과감하게 자른 티셔츠 덕에 더욱 빛을 발하는 보디라인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화려한 컬러를 패치워크한 스커트와 위트 넘치는 백으로 완성한 그녀의 서머 룩은 시크하고 쿨했다.

특히 혜리는 커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당일 현장에서도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촬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그녀의 최강 애교 때문에 현장의 남자 스태프들은 물론 여자 스태프들마저 '언니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혜리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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