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남구 씨티칼리지에서 예심 개최

올해로 60회를 맞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할 서울지역 대표를 가리기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한국일보와 한주이앤엠이 주최하고 뷰티한국이 주관하는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 예선 심사’가 16일 서울 강남구 씨티칼리지에서 열린 것.

이날 서울지역 예심에는 100여명에 가까운 재원들이 도전에 나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임하는 포부와 지원 동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 미의 사절다운 소양을 닦고 향후 국위 선양과 사회 공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심에서는 다음 달 열리는 서울지역 본선 진출자 24명을 가렸다. 미스서울 선발대회 본심은 5월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선발된 미스서울 진·선·미는 7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출전, 전국 각지의 대표들과 자웅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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