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란히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구원커플(사진 홀리카 홀리카, 닥터지)
▲ 나란히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구원커플(사진 홀리카 홀리카, 닥터지)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이 각기 다른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진구는 '엔프라니'와 '홀리카 홀리카', 김지원은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브랜드 '닥터지'로 다양한 뷰티 화보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엔프라니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진구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진구는 엔프라니와 함께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 모델 활동을 겸하게 됐다.

진구는 홀리카 홀리카의 베스트셀러인 '알로에 99% 수딩젤' 광고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화장품 모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5월 중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진솔한 매력을 지닌 배우 진구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자사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을 거라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진구와 자사 브랜드가 시너지가 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 나가 서로의 성장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닥터지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김지원과 함께 2016년 브랜드 화보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원은 브랜드 대표 제품인 자외선차단제 '브라이트닝 업 선'을 사용해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했다. '태양의 후예' 이후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지원은 실제 자신의 무결점 피부 관리 비결로 꼼꼼한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꼽았다고. 

촬영을 진행한 닥터지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에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한 그녀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며 "닥터지의 제품을 누구보다 애용하고 또 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김지원 씨는 특히나 애착이 가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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