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에요~”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을 촬영 중인 배우 정유미가 드라마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정유미과 최근 쎄씨와 함께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그녀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일부러 꾸민 듯 예뻐 보이려 노력하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실제 모습과 가장 비슷해 모든 장면이 마음에 들어요”라며 자신의 모습을 닮은 드라마 속 역할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정유미는 “갈수록 기본에 충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클렌징과 수분 공급! 물을 충분히 마시고 냉장고에 마스크 시트를 넣어두고 1일 1팩을 하려고 노력하죠. 그것도 귀찮을 때는 수분크림에 오일을 일대일로 섞어 듬뿍 바르고 잠들어요”라며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과거 촬영을 위해 ‘탄수화물 2주간 끊기’에 도전했다는 배우 정유미는 “몸무게는 쉽게 빠졌지만 라인이 흐트러지고 밸런스가 무너진 이후부터는 극한의 다이어트와 멀어졌다”면서 최근에는 직접 만든 채소 수프를 애용한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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