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홍콩 대표 번화가 침사추이 이스트 역에 8호점 오픈

 
 
야타, 튠문, 피크트램, APM 등 올해만 홍콩에 4개 매장을 오픈했던 토니모리가 12월2일 홍콩 대표 번화가 침사추이 이스트 역에 8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홍콩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오픈한 홍콩 8호점이 위치한 침사추이 이스트역은 홍콩 MTR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 중 하나로 역 주변에 스타의 거리, 박물관, 호텔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홍콩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는 곳이다.

토니모리 신규 매장은 침사추이 이스트 역 입출구 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높은 매출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브랜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오픈 첫날 수많은 관광객들이 토니모리 매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당일 매출도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미 토니모리는 지난 5월 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피크 내 피크타워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매장을 오픈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토니모리는 앞으로 홍콩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추가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 김중천 대표는 “이번 침사추이 역 내 매장 오픈을 계기로 홍콩 내 토니모리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상반기 중 몽콕을 비롯해 홍콩 내 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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