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패션 브랜드 구호, 이영애와 함께 13번째 ‘Heart For Eye’ 캠페인

 
 
“티셔츠 구매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보여주세요~”

삼성물산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이영애와 함께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호가 기부 티셔츠를 전국 54개 구호 매장에서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 간 것.

구호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 패션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에서 여성복 ‘구호’가 2006년에 시작한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된 구호의 하트포아이는 삼성물산패션부문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하자’라는 취지로 기획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음을 전하는 하트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구호는 이를 적용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해 왔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는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에서도 하트포아이 캠페인에 동참, 하트포아이 브로치를 제작해 판매수익금을 함께 기부하고 있다.

구호는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해 왔다.

지난해까지 12회의 캠페인을 통해 총 287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사시교정수술, 의안삽입수술 등의 치료와 수술을 받아 세상의 빛과 아름다움을 되찾는 등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

 
 
13회를 맞는 하트포아이는 올해 이영애와 함께 쌍둥이 남매인 승권이와 승빈이도 직접 사랑의 하트를 그려 티셔츠를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딸 승빈이는 하트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얼굴과 팔, 다리 그리고 머리에는 예쁜 꽃을 달아 귀여운 하트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영애의 하트포아이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구호의 모델로 활동 중인 퐁리와 그녀의 절친인 곽지영도 화보 촬영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다양하게 변형시킨 7개의 ‘하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성용, 키즈용 티셔츠는 물론, 원피스, 셔츠, 팬츠, 점퍼, 가방 등 총 18개 스타일 40개 아이템으로 확대해 온 가족이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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