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인기를 등에 업고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도 맹활약 중인 김연아와 혜리가 잇따라 강남역에 등장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피겨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김연아는 지난달 29일 잇츠스킨 강남역 직영매장 오픈을 기념한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루 전인 4월 28일에는 혜리가 강남역에 있는 아리따움 플래그십스토어에 혜리가 방문했다.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신제품 출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팬사인회에 참석한 것이다.

김연아 팬사인회는 잇츠스킨 강남 직영매장에서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뽑아 진행됐다. 김연아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높은 인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

이날 김연아는 잇츠스킨 전속 모델로서 럭키드로우 행사와 사인회를 진행하며 모처럼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김연아의 여신 미모에 팬은 물론 현장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는 현재 전자, 금융, 쥬얼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현역 선수시절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잇츠스킨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TV CF와 지면, 온라인 채널 등에서 완벽한 피부와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잇따른 드라마 주연 발탁을 통해 배우로 비상하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도 강남역에서 팬들과 해후했다. 아모레퍼시픽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신제품 ‘비어스파 바디워시’ 출시를 기념해 모델인 혜리의 팬사인회를 기획한 것이다.

‘비어스파 바디워시’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엽산, 비타민 B6 등이 풍부한 맥주 추출물과 벨기에산 홉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활용한 고보습 제품으로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이름과 패키지, 제형 또한 맥주를 닮아 더욱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오리지널 페일 에일, 유자 페일 에일,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카카오 스타우트, 자몽 스파클링 에일, 그린애플 스파클링 에일까지 각기 다른 색상과 향을 담은 6종으로 이뤄졌다.

이날 해피바스는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를 맥주와 잘 어울리는 펍(Pub) 느낌으로 연출, 브랜드 모델인 혜리와 함께 신제품을 소개하고 제품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평소 맥주 광고를 욕심내던 혜리는 현장에서 맥주 바디워시의 시원촉촉함을 온몸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현장을 찾은 1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해피바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라이브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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