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과 15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재능기부 ‘그루밍 팝업’ 진행

 
 
5월 여유로운 주말 오후,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특별한 기부에 나선다.

40여개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뜻을 모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기부를 위해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라바w에서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그루밍 팝업’을 여는 것.

화장품 브랜드인 ‘메이크업포에버’와 커피업체인 ‘커피더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티백, 블리다, 모스카 유저, 분더캄머 등의 여성복 브랜드와 노이어, 블라데스, 락트개러지 등의 남성복 브랜드, 남성슈즈 데이빗스톤, 여성슈즈 승미킴과 레셔널 오브제 여성가방 이헬과 샤나8TH에비뉴, 아이웨어 브랜드인 브릭퍼스트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14일 토요일에는 2타임에 걸쳐 메이크업 시연이 진행되고 15일 일요일에는 각 타임별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 메이저와 언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재단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에코백도 판매된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매년 시즌별로 도네이션 팝업 스토어를 진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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