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행사 속 여배우 패션 눈길

 
 
미국과 영국 배우의 패션 센스,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패션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2일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뉴욕에서 열린 2016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행사의 버버리 테이블을 호스트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의 패션이 화제가 된 것.

이번 행사는 마누스X마키나 : 테크놀로지 시대의 패션(Manus x Machina: Fashion in an Age of Technology)의 전시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미국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와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나오미 왓츠(NAOMI WATTS),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 제임스 코든(JAMES CORDEN), 알렉스 샤프(ALEX SHARP)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나오미 왓츠는 비슷한 소재의 버버리 의상을 입어 대비되는 아름다움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날 버버리의 블러시 핑크컬러의 테크니컬 실크 오간자 소재의 의상을 입었다.

또한 시폰 코르셋 탑과 A라인 스커트의 실루엣에 탈 부착이 가능한 핸드 다이된 레이저 컷 아크릴 페탈 디테일 케이프가 인상적인 가운을 착용 했다.

 
 
나오미 왓츠 역시 버버리의 실버 컬러 테크니컬 실크 오간자 코르셋 가운을 입었다. 나오미 왓츠가 입은 버버리 의상은 은색 컬러의 실로 이루어진 피시테일 스커트와 글라스비즈 소재의 핸드메이드 메탈릭 꽃 디테일에 웨이스트 밴드 리본이 돋보였다.

 
 
반면 나오미 해리스는 버버리의 메탈릭 자카드 가운을 착용했다. 나오미 해리스가 입은 가운은 레드, 그린, 블루와 옐로우 플로럴 오버 프린트가 된 모래시계 실루엣이 돋보였으며 브이자로 깊게 파인 넥 라인과 길게 늘어진 스커트의 디자인의 의상으로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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