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패션 브랜드 ‘플레이노모어(PLAYNOMORE)’와 콜라보

 
 
커다란 눈 캐릭터 ‘샤이걸’이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하며 큰 이슈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여행용 가방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트렌드 세터로 부상했다.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다가오는 5~6월 황금연휴를 겨냥해 커다란 눈 캐릭터가 특징인 패션 브랜드 ‘플레이노모어(PLAYNOMORE)’와의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을 출시한 것.

큰 눈과 입술, 하트, 별 등의 아기자기하고 위트 있는 캐릭터로 대표되는 플레이노모어는 국내외 셀럽들이 가방, 티셔츠 등을 착용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플레이노모어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고 트렌디한 것을 추구하는 2030 젊은층의 니즈를 사로잡는 동시에 여성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플레이노모어 콜렉션은 크게 캐리어와 토트백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2016년 인기 컬러인 세레니티(하늘색)와 로즈쿼츠(분홍색)가 적용된 캐리어 라인의 경우 디자인이 모델인 김유정의 큰 눈망울과 오버랩 되면서 인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출시 전부터 ‘김유정 캐리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비행기 속에서 바라본 창밖 하늘을 콘셉트로 한 ‘플레이 샤이걸(PLAY SHYGIRL)’ 캐리어는 하늘색과 흰색 스트라이프가 활기차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고 ‘러브 샤이걸(LOVE SHYGIRL)’ 캐리어는 사랑스러운 샤이걸 캐릭터의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디자인으로, 차분한 톤의 분홍색 배경 위에 그려진 크고 작은 하트들이 여행에 대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끼게 한다.

또한 접이식 토트백인 ‘레드 샤이걸 토트(RED SHYGIRL TOTE)’ 제품은 검정색 기본 스퀘어 타입에 샤이걸 캐릭터와 빨간색 하트를 은은하게 표현해 세련된 멋을 살렸다.

한편 쌤소나이트 레드의 플레이노모어 콜렉션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쌤소나이트 레드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 예약판매를 동시에 실시한다.

9일부터는 쌤소나이트 레드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11일부터는 플레이노모어 일부 매장에서, 13일부터는 갤러리아백화점 플레이노모어 팝업스토어에서도 함께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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