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 개최

 
 
2016년 서울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세계 문화와 만났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진행되는 ‘C-페스티벌 2016’ 행사 기간 마지막날인 8일 오후 5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선발대회’가 개최되는 것.

‘C-페스티벌’은 페스티벌은 국내 전시와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무역센터에 위치한 13개 유관기관이 무역 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신개념의 마이스 페스티 페스티벌이다.

‘도심 속 최고의 축제-코드대로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와 컨벤션코드, 나들이코드, 일상탈출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 등 5가지 테마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200여회의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절반이상 축제기간이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코엑스 측은 1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참관객 150만명, 외국인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과도 겹쳐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선발대회’가 행사 기간 마지막날 예정되어 한층 더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선발대회’에는 25명의 서울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한류 전도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들 25명의 후보들은 개막일인 4일 코엑스 전시장 3층 D홀을 찾아 포토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미스서울선발대회 후보 25명은 서울대회 주관사인 뷰티한국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K-뷰티 존을 방문해 서울대회 협찬사들과 포토 행사를 진행하고 세계 각국의 의상 퍼레이드를 응원하고 아랍 의상 체험, 세계 과자 부스 참여 등을 통해 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했다.

 
 
또한 K-뷰티 부스에 위치한 2016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와 중국대회에 주얼리를 협찬한 메이앤리와 드레스를 협찬한 lareine de blanc(라렌 드 블랑)를 비롯해 네일아트 브랜드 메리앤지, 라이브치과병원, 코디포유 개별 부스에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 미스서울선발대회 후보들은 화장품 브랜드 CLAM 부스와 플라워아카데미 브랜드 피오레윤 부스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고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오늘 5일 2시에는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주제로 경기고에서부터 삼성역 사거리에 이르는 영동대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 참석해 인기 아이돌 그룹 B1A4와 초대형 벌룬과 함께 한다.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미스서울선발대회 후보들은 다음날인 6일 최종 연습과 7일 사전 심사를 거쳐 8일 오후 5시 무대에 올라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싸이, 에이오아이, 스누퍼 등이 참여하는 C-페스티벌의 백미인 K-팝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코엑스의 밤이 될 전망이다.

 
 
이런 열기에 따라 이번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선발대회는 C-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만큼 대회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협찬사도 다양하게 참여해 그 어느때 보다 다양성과 호응도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대회 당일 대회장 입구에는 무방부제멸균 화장품 브랜드 넥스젠바이오텍을 비롯해 패션, 잡화 등 다양한 브랜드가 홍보 부스를 설치해 대중과 만나고 깜짝 스타 방문 등 이색적인 행사도 계획되어 관심을 모은다.

또한 본선이 아닌 서울 대회임에도 본선만큼 주목을 받으며 드레스 lareine de blanc(라렌 드 블랑), 비키니&원피스 금찌, 청바지 FRJ, 구두 VOGA, 주얼리 MAY & LEE, 헤어&메이크업 에르모소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협찬사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이들 협찬사들은 오는 5월 28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미스차이나대회에도 대부분 협찬사로 참여하고 한류 열풍과 함께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표 화장품 브랜드들도 올해 미스차이나 대회에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 수상자들은 다른 지역 후보들과 한 달여 간의 합숙 기간을 거처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경희대평화의전당에서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그동안 역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늘 좋은 성적을 올려 온 서울대회 수상자들이지만 2013년 이후 1, 2명만이 입상하는 약세를 보여 올해 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서울대회 참가자들의 선전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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