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진출할 서울 대표 6인이 탄생했다.

미스코리아 서울지역 예선인 '2016 미스서울 선발대회'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24명의 후보자가 자웅을 겨룬 결과 김진솔(6번)이 진(眞)의 영예를 안았으며 선(善)에 송주연(21번), 이서경(10번), 미(美)에 장수빈(26번), 성아현(13번), 홍나실(11번)이 선정되며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진출 티켓을 받았다. 

 
 

한국일보, 한주이앤엠이 주최하고 뷰티한국, 에이치엘컴퍼니, 동아TV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1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지난달 16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최종 후보자 24명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이날 후보자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통해 미스코리아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향후 포부를 밝혔으며 댄스, 합창 등 장기자랑 및 비키니, 드레스 퍼레이드 등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24명의 후보자들은 예심 이후 20여일의 기간 동안 소양 교육 및 스피치·운동·댄스·노래 훈련, 메이크업 교육 등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경로당 봉사활동에 참여해 미스서울 후보자로서의 소양 함양에 힘썼고 지난 4일부터 강남구 일원에서 진행된 'C페스티벌'을 통해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만남을 가지며 코엑스 내 마련된 전시장을 찾아 포토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했다. 

 
 

2016 미스서울 선발대회 당선자 6인은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7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대회 주관사인 뷰티한국 관계자는 "올해 미스서울 선발대회는 서울 무역센터에 위치한 13개 유관기관이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C페스티벌 2016' 행사와 맞물려 진행해 그 어느때보다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대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서울 대표자 6인이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서 어떤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 미스서울 선발대회는 넥스젠, GANEKO UNIT, MAY&LEE, La Reine de blane, 차앤유클리닉, 해피런,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한독화장품, 핫핑, FRJ jeans, 금찌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 INAPAD&INA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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