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SNS 마케팅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반전 ‘눈길’

짙은 눈썹, 도톰한 입술, 늘씬한 몸매로 170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인스타그램 스타 릴리 메이맥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립스틱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립 메이크업의 이슈인 ‘MLBB(My Lips But Better: 자신의 입술 색과 비슷하지만 좀 더 예쁜 입술)’ 키워드의 창시자인 릴리 메이맥이 한국 화장품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한 것.

 
 
최근 릴리 메이맥이 “My new lipstick arrived. Discover my new MLBB color!!”라는 멘트로 새로운 MLBB 컬러를 발견했다며 SNS에 베이지 컬러 립스틱을 소개해 글로벌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녀가 공개한 립스틱 게시물은 업로드와 동시에 좋아요 7만7000여개를 돌파하며 170만 팔로워들 사이에 ‘릴리 립스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릴리 메이맥이 ‘NEW MLBB Color’ 아이템으로 SNS에서 소개한 립스틱은 에뛰드하우스의 신제품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쉬폰 ‘떨리고 쉬폰 베이지’ 컬러로 알려지면서 최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10대를 넘어 20대까지 타깃을 확대하고 있는 에뛰드하우스의 반전 마케팅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SNS 상에서 릴리 메이맥의 게시글이 공개 된 직후 그녀의 립스틱에 대한 댓글과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 에뛰드하우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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