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에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 옷차림은 더욱 더 가벼워지고 화사해지고 있다. 여성의 ‘제2의 피부’라고 불리는 란제리는 어떨까. 2016년 란제리 트렌드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하지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노와이어 란제리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30대는 우아하게,  20대는 깜찍하게

 
 
조르쥬 레쉬의 ‘뮤즈 컬렉션’은 감성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미스티 블루, 퓨어 화이트, 로즈 스킨, 글램 베이지 컬러부터 강렬함이 인상적인 네온 핑크, 허니 옐로우, 쿨 블랙의 컬러로 전개된다. 딥 브이 컵 라인과 고급스러운 레이스는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로 프리미엄 란제리만의 럭셔리함을 자아낸다.

 
 
예스는 속옷 전문기업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월 20대 주요 타깃이 선호하는 테마를 선정해 주력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예스의 ‘더블 스쿱 시리즈’는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달콤함을 표현한 블루와 핑크 컬러를 매치해 아이스크림 두 스쿱을 연상시키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블 스쿱 브라’는 밴딩 라인과 절개선을 강조한 컬러 블록 디자인이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탑 스타일 형태로 날개폭이 넓어 바디라인을 매끄럽게 감싸준다.

#웨딩시즌 맞춘 고품격 란제리

 
 
예비 신부라면 설레는 첫날밤을 그냥 넘길 수 없다. 결혼식에 이어지는 특별한 첫날밤을 만드는 웨딩 란제리는 필수. 깨끗하고 청순한, 순수 그 자체의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청초한 느낌의 로맨틱 라인을 선택해보자. 가슴 라인에서 떨어지는 우아한 곡선과 여성스러운 레이스를 더한 은은한 파스텔 톤을 추천한다. 에탐의 신제품 디바인(DIVINE)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우아한 레이스 디자인으로, 브라 앞 부분의 단추 디테일이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보디가드의 ‘화이트 웨딩 속옷’ 세트는 신부의 드레스를 상징하는 청순한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올 시즌 속옷 트렌드인 레이스 디테일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 웨딩 브라’는 과하지 않은 레이스 디테일로 절제미를 살려 청순한 신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큐빅 리본 모티브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화이트 웨딩 팬티’ 2종은 허리 스트링(끈)과 뒷면의 레이스 디테일 등으로 섹시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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