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홍차오 국가전시관에서 개최

 
 
 
 
 
 
 
 
“역시 K-뷰티가 대세다”

오늘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상해에 새롭게 오픈한 홍차오 국가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6 상하이 인터내셔널 뷰티 엑스포(2016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가 개막과 함께 K-뷰티 열풍을 다시금 확인했다.

기존의 박람회와 다르게 O2O 방식을 도입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영업 환경 조성으로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2016 상하이 인터내셔널 뷰티 엑스포(2016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가 1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개막을 알린 것.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홍차오 박람회에는 이루세를 비롯해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미용산업협회 등 4개의 한국관이 만들어졌으며 100여개의 크고 작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바이어들과 3일 간의 만남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중국 대표 화장품 박람회인 광저우 뷰티엑스포의 주최 측인 광동미용미발향업협회(Guangdong Beauty & Cosmetic Association)의 수장인 마야(马娅) 광동미용미발향업협회장이 주도해 만들어 진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홍차오의 국가전시관은 중국 상무부에서 60%, 상하이 시정부에서 40%를 투자해 건립한 곳으로 규모면에서는 광저우 파저우 박람회장보다 20만평이 더 크다. 중국 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국가전략전시장인 셈이다.

4개 동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넥스젠바이오텍, 해피코스메틱, DR.MINE, 에스폴리오, J.SPELL, 한솔장업, 발해코스메틱, 제이준, 유쎌 등 다수의 한류 화장품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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