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로 데뷔한 아홉 소녀들이 최근 ‘Cheer up’으로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에 이어 화보를 통해서도 대세임을 입증했다.

트와이스의 아홉 멤버들이 앨범 타이틀과 같은 ‘Cheer Girl’ 컨셉으로 최근 쎄씨와 한께 패션화보를 촬영 한 것.

화보를 통해 트와이스는 멤버 각자의 매력을 어필한 것은 물론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통해 노래에 대한 열정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트와이스의 맏언니 나연은 “음원 사이트에 저희 노래가 있다는 자체가 아직도 신기해요. 음원이 공개되는 시간까지 멤버들과 다 같이 기다렸어요. 순위가 오르는 걸 보고 다들 소리 지르고 난리였어요. 심지어 정연이는 울음을 터뜨렸고요”라고 음악 방송 1위 소감을 전했고 다현은 “말 그대로 꿈꾸는 기분이에요. 이렇게 꿈을 꿀 수 있는 건 다 팬들 덕이에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으로, 무대로 보답할 거예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트와이스로 데뷔하기까지 열심히 달릴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막내 채영은 “일 년에 두 번씩 쇼케이스를 해요.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서 그 무대에 딱 서보면 알아요.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요”라고 답했고, 정연과 모모는 “아주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이니까, 쉽게 포기할 수 없었어요.”라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

또 다현은 “JYP 선배들의 콘서트를 보며 제가 무대에 선 모습을 상상했어요”라며 데뷔 전의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펼쳐나갈 계획에 대해서는 미나가 “무엇보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고, 지효와 사나는 단독 콘서트를, 쯔위는 멤버 모두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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