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화장품 브랜드 뉴트로지나의 아시아 모델로 발탁됐다.

스테파니는 아시아 모델로서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총 8개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뉴트로지나는 브랜드 국내 모델로 활동했던 스테파니 리와 재계약함과 동시에 아시아 전체 모델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뉴트로지나 모델로 활동해온 스테파니는 시원한 미소와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뉴트로지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특유의 '버터발음' 광고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뉴트로지나 관계자는 "스테파니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까지 사로잡는 건강하고 내추럴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스테파니의 매력을 뉴트로지나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에게 전파하고 뉴트로지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신제품 '뉴트로지나 딥 클린 클렌징 오일 투 폼' TV CF를 시작으로 브랜드 아시아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다수 패션 매거진에서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진 후 2014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 SBS플러스 '스타그램'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못지 않는 패션, 뷰티 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하며 MC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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