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 사진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마녀보감' 윤시윤, 곽시양이 꽃미소로 여심 저격에 나섰다.

압도적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24일 비운의 천재 허준역의 윤시윤과 마녀를 사랑한 남자 풍연으로 열연중인 곽시양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 예정인 허준과 풍연의 말 추격신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포착된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청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시윤과 부드러운 미소로 응하는 곽시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윤시윤, 곽시양의 훈훈한 남남케미와 꽃미소는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 특히 말에 올라 촬영을 준비 중인 두사람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한다.

극중 허준과 풍연은 가까워지려야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 허준과 연희는 묘한 동질감과 애틋함을 키우며 가까워졌고 풍연은 그런 허준을 경계하며 삼각 로맨스가 서서히 가동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는 결국 발현된 연희(김새론 분)의 저주를 중심으로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잔혹한 운명이 그려졌다. 서자로서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떠나려던 허준은 연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흑림을 찾았다가 가슴에 화살을 맞고 쓰러졌고 연희를 결계 밖으로 끌어낸 풍연은 저주 때문에 사경을 헤매게 됐다. 허준과 풍연이 나란히 생사의 기로에 서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분부터 달라진 허준, 풍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윤시윤과 곽시양의 상반된 매력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녀보감'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퀄리티 높은 CG, 황금 라인업을 구성한 배우들의 명연기와 진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출까지 빈틈 없는 완벽함으로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화제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JTBC 명품 사극의 계보를 잇고 있는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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