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가족이 '2016 마블런'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2일 열린 '2016 마블런'에는 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소을, 다을 남매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레이스를 응원해 많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 가족은 래핑차일드 부스에 방문해 래핑프리스비, 래핑히어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특히 '소다 남매'로 불리는 소을, 다을 남매는 센스 있는 선글라스 스타일링으로 참가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벤트 중 골대에 끝까지 프리스비를 던져 넣는 등 신나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레이스 시작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아시아 최초로 열린 새로운 러닝 축제인 2016 마블런은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시작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돌아오는 코스의 7KM 러닝 이벤트다. 1시부터 진행된 식전 행사에는 열정 가득한 1만여 명의 러너가 참여해 뜨거운 햇빛 속에서 축제를 즐겼다.

행사 주최 측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배우 이범수를 주목했다. 마블런 행사 취지에 맞게 히어로 장르를 비롯해 전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국민 배우 이범수가 적합하다고 판단. 더불어 만능 와이프 이윤진과 최근 핫한 남매로 떠오른 소다 남매까지 전 국민적인 호응이 높은 이범수 가족이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래핑차일드는 블루독, 밍크뮤, 리틀그라운드, 알로봇, 블루독베이비 등 브랜드를 보유한 서양 네트웍스가 전개하는 국내 유·아동복 SPA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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