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김주혁의 화보 및 인터뷰를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주혁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그 동안 숨겨뒀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한껏 드러냈다.

거울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눈빛을 보이기도 하고 셔츠에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그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셔츠와 카디건을 무심하게 걸쳐 그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하루에 5시간 정도 매일 헬스를 한다. 한 헬스장에서 2시간 정도 하고 다른 헬스장으로 옮겨서 3시간 더 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러 노력하기보다는 즐기면서 하고 있다"며 완벽한 복근을 가질 수 있는 비법에 대해 밝혔다.

영화 '비밀은 없다'를 통해 악역에 도전한 김주혁은 캐릭터 변신 이유로 "조금은 다른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극과 극으로 연기를 하는 것보다는 스펙트럼 내에서 조금씩 넓혀가는 것"이라며 "'악역이 히든카드다'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드디어 꺼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혁, 손예진 주연의 영화 '비밀은 없다'는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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