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지움, 시온열린성형연구소 임상 기반의 코스메슈티컬 ‘샹누아 타이니’ 론칭

▲ 아리지움은 지난 24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샹누아 타이니' 론칭 행사를 가졌다
▲ 아리지움은 지난 24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샹누아 타이니' 론칭 행사를 가졌다

세계 2위의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한국산 제품이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본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가 중국 입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아리지온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시온성형외과에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샹누아 타이니(ShangNua TINY)' 론칭 행사를 가졌다. 샹누아 타이니는 시온열린성형연구소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과학적 처방이 접목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세포 활성화 및 재생 효과가 탁월한 농축 EGF와 보톡스 대체 물질로 각광받는 헥사펩타이드를 핵심 성분으로 삼고 있다.

▲ 제품 개발자인 시온성형외과 정시온 원장
▲ 제품 개발자인 시온성형외과 정시온 원장

제품 연구·개발자인 시온성형외과 정시온 원장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근본적인 문제인 피부 노화를 개선하고자 HA재생물광주사 기능을 담은 홈케어용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그간의 진료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확실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갖는 성분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소비자들로부터 시온성형외과의 인지도와 명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 샹누아 타이니의 핵심 타깃은 자연스럽게 중국으로 정해졌다. 실제로 아리지온은 다음 달 중국 후난성에 있는 창사면세점 내에 '타이니 전문병원' 오픈을 확정했으며 연말쯤에는 베이징에 '타이니 제품 전문 관리센터'를 포함한 산후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 중국에 병원과 관리센터를 늘려가며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및 유통을 위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국내서도 중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면세점 입점을 서두르고 있으며 중국 내 에스테틱숍 운영주를 비롯한 산업 관계자 초청 교육을 꾸준히 펼쳐갈 방침이다.

정시온 원장은 “메디컬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높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국내 뷰티업계의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적극적인 중화권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샹누아 타이니는 병원 피부시술 후 집에서도 전문적인 안티에이징 및 보습, 화이트닝 관리가 가능한 스킨케어 라인으로 세럼과 하이드로 앰플, 타이트닝팩까지 3종의 제품을 우선 선보였다.

'물광주사 앰플'이란 별칭이 붙은 '타이니케어 하이드로 앰플'은 세포 활성화를 돕는 EGF와 상피세포의 회복과 재생에 관여하는 KGF, 천연보습인자인 Hyaluronic Acid, 피부 노화와 주름 예방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가용성 콜라겐이 배합된 제품이다. 손상되고 칙칙한 피부에 적합한 홈케어용 고농축 앰플로서 다량의 HA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탱탱한 탄력을 부여하며 특허 성분인 피토올리고 병풀추출물과 마치현 추출물이 피부 영양을 공급한다.

'타이니 세럼'은 천연 보습인자를 기본 베이스로 농축 EGF와 헥사펩타이드를 함유한 제품으로서 피부의 크고 작은 주름을 고루 관리해준다. 물론 보이는 주름과 보이지 않는 주름까지도 꼼꼼하게 집중 관리 가능하다. 핵심 성분들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 방지에 우수한 효과를 내며 콜라겐과 코엔자임(유비퀴논) 성분이 탄력 회복 및 보습 효과를 배가해준다.

'tiny(타이니)'의 '아주 작은'이라는 의미를 담아 타이트한 얼굴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 '타이니 타이트닝팩'은 보톡스 성분과 아데노신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이다. 소홀히 관리되기 일쑤인 턱과 목에 특화한 제품으로서 해당 부위의 피부 탄력 및 모공 수축에 도움을 준다. 또 히알루론산을 첨가해 보습력이 뛰어나고 극대화된 리프팅 효과로 얼굴선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리지움은 앞으로 기능성 미스트, 기능성 재생크림 등의 특화 아이템을 차례대로 추가해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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