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서울·미스중국 진·선·미, 주중 한국대사관 예방

 
 

2016년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진·선·미와 중국대회 진·선·미가 주중 한국대사관을 예방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대사관을 찾아 김장수 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주중 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과 함께 뷰티한국 김원식 대표와 김효진 본부장이 동석했다.

김장수 대사는 "'한국의 미'를 알리고 있는 미스코리아들이 한국과 중국 간 문화 교류에 많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대사관에서도 양국 간 문화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8일 JW메리어트호텔베이징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미스코리아 중국대회'에서는 정지윤 양(眞)이 진에, 양희선 양이 선(善)에, 민지수 양이 미(美)에 올랐다.

지난 8일 치러진 '2016 미스서울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를 차지한 김진솔 양을 비롯한 6명은 이번 중국대회에 참가한 후보자들을 응원하고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베이징을 찾았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다른 지역 당선자들과 함께하는 합숙 기간을 거쳐 7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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