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온라인몰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온라인 유통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업계는 온라인몰의 신규 런칭 및 리뉴얼, 그 외 온라인 이벤트 실시 등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쇼핑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톰 브라운’도 최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톰 브라운의 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에 맞춰 새롭게 오픈한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톰 브라운 브랜드와 디자이너 소개를 비롯해 최신 컬렉션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TB저널 항목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다양한 활동을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다.
‘BYC’는 공식 모바일, 온라인몰 ‘BYC E-Shop’을 신규 오픈했다. ‘BYC E-Shop’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시각적인 레이아웃으로 구성했다. 또한 페이지 하단에 있는 퀵 배너를 통해 신상품과 기획전 및 할인 이벤트, 스타일링 팁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 브랜드도 눈에 띈다. ‘아메리칸어패럴’은 한층 더 깔끔해진 홈페이지 디자인으로 상품이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리뉴얼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으며, 온라인에서 주문할 경우 미국에서 상품이 직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배송기간은 평균 5일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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