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뷰티 브랜드들의 바이럴 영상 제작 열풍이 거세다. TV-CF나 라디오 광고의 짧은 방영 시간에는 온전히 담지 못했던 브랜드의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품의 컨셉과 기능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SNS, 유투브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근이 수월하고 타깃층이 선호하는 채널에 최적화돼있다는 점도 바이럴 영상이 대세 마케팅으로 자리 잡은 한 요인이다.

 
 

스킨푸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모공 걱정 없이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포어 핏 패밀리’를 소재로 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짧지만 유쾌한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키캐스트 ‘짧공필름’의 두 모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함께 여름 바캉스를 떠난 커플을 컨셉으로 했으며 ‘구멍투성이’ ‘구멍뽕뽕’, ‘구멍대박’ 등 남자친구가 큰 의미 없이 던진 한 마디에 울퉁불퉁한 자신의 모공을 떠올리며 혼자 속앓이 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바캉스 금지어’ 에피소드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피키캐스트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져진 두 주인공의 호흡과 여성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리얼한 커플 영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바이럴 영상의 제작 배경에 대해 스킨푸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피할 수 없는 모공 걱정에 마침표를 찍어준다는 ‘포어 핏 패밀리’ 제품의 특성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위트 있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키캐스트와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자사 광고모델 배우 진세연과 래퍼 치타가 동반 출연하는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안티에이징 캠페인 최종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진세연과 치타가 여성들의 영원한 뷰티 고민인 안티에이징에 대한 여러 의견과 정보를 주고받는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화장품만으로는 부족한 안티에이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치타와 지난 커머셜 광고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진세연이 만나 앞으로의 안티에이징에 대한 솔루션으로 ‘필립스 비자퓨어 어드밴스드’를 직접 사용해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컨셉이다.

이번 영상은 안티에이징을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이 실제 공감할 만한 콘텐츠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고 털어놓는 치타에게 진세연은 비자퓨어 어드밴스드를 사용한 안티에이징 셀프 케어 방법을 소개하고 함께 시연해 본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광채와 탄력, 생기가 넘치는 동안 피부로 거듭난 치타와 진세연의 얼굴을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배우 진세연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지닌 래퍼 치타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다. 두 모델 모두 평소 안티에이징을 비롯한 셀프 뷰티에 관심이 많아 자신만의 안티에이징 경험담 및 비자퓨어 어드밴스드를 사용한 스킨케어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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