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 여성들의 최근 관심사는 단연 속성 다이어트. 이에 '또오해영' 서현진, '운빨로맨스' 황정음, '닥터스' 박신혜 등 브라운관 속 핫한 여배우들의 '군살 NO' '날씬' 몸매 비결을 알아봤다. 
 

◇ '또오해영' 3인방, 서현진-전혜빈-허영지 3인3색 몸매 관리법 

▲ 사진 tvN 
▲ 사진 tvN 

'또오해영'을 통해 단숨에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배우 서현진. 그는 과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에서 "1일1식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드라마를 통해 수없이 많은 '먹방'을 선보인 그. 외모가 중요한 여배우이기 때문에 촬영 시작 후 1일1식을 실천했지만 잘 되지 않는 날도 있다고 밝혀 뭇여성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예쁜 오해영'을 담당한 전혜빈. 그는 과거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한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하루 세번 양치를 하면서 스쿼트를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되도록 염분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통통한 볼살이 매력적이니 허영지. 하지만 그 역시 다이어트를 통해 '꽃미모'를 찾은 대표적인 스타로 손꼽힌다. '1200칼로리 섭취하기' 다이어트로 무려 9kg 감량에 성공한 것. 이와 함께 카라 멤버로 활동했던 구하라의 '필라테스 10회 이용권' 선물이 몸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화제의 여배우 3인방, 황정음-박신혜-김혜수 다이어트 식단 

▲ 사진 MBC, SBS 홈페이지, 쇼박스
▲ 사진 MBC, SBS 홈페이지, 쇼박스

속성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단조절이다. 스타들도 예외는 없는데 황정음, 박신혜, 김혜수 역시 꾸준한 식단조절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로 손꼽힌다. 단 식단조절을 속성 다이어트를 위한 해결책일 뿐, 기본은 운동임을 잊지 말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매력적인 '운빨로맨스' 황정음. 그는 과거 V앱 방송을 통해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 잠도 많이 못 자고 많이 부어서 살을 못 뺀다"며 "평소에는 비타민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포털 사이트에 '황정음 다이어트'라고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생성되는 단어가 바로 '검은콩'이다. 검은콩은 부종개선, 체내 독소 제거,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 중인 박신혜. 현재 '여신 몸매'를 보유한 그지만 과거에도 날씬한 몸매를 보유했던 것은 아니다. 한때 하체 비만으로 고민이 많았던 그의 식단조절 핵심은 1일 2식. 또 6시 이후에는 음식 섭취를 자제했다고. 또 붓기에 좋은 팥물과 호박물을 꾸준히 섭취하며 아침 식사로 지방 분해 효과가 탁월한 오이와 함께 저지방 우유 1잔을 마신다고 밝혀 소소한 '오이 다이어트'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영화 '굿바이 싱글'을 통해 톱스타 주연 역을 맡은 김혜수. 톱스타 역이기 때문에 타이트한 의상이 많았다는 그는 "보통 영화 촬영 2주일 전부터 몸매 관리를 하는데, 이번엔 두달 전부터 식단 관리를 해야 했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선택한 식단은 방울토마토.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나리오 회의를 할 때도 남들은 다 간식을 먹는데 나 혼자 방울토마토를 두고 먹었다"며 "아마 내가 먹은 방울토마토만 한 트럭은 될 것"이라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 즉각적인 다이어트 효과 꾀하고 싶다면? 바디 메이크업 트릭 

▲ 사진 코스모폴리탄
▲ 사진 코스모폴리탄

바디 메이크업도 가능하다. 먼저 매끈한 다리가 갖고 싶다면 미세한 펄이 함유된 하이라이터나 오일을 다리 뼈 라인을 따라 발라주면 된다. 메이크업된 부위가 빛을 반사하며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반대로 가슴 볼륨을 '업' 시키고 싶다면 셀프 태닝 제품이 유용하다. 가슴골 부위에 발라 음영을 주면 가슴이 봉긋 솟아오른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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