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샌들의 계절, 여름이 왔다.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에 일찌감치 등장한 샌들이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그 중 여름 내내 데일리 룩으로 활용해도 손색없을 스타일을 주목해 보자.

#플랫으로 편안한 발걸음

▲ 사진=1,2 레페토 3. 나무하나 4. 지니킴
▲ 사진=1,2 레페토 3. 나무하나 4. 지니킴
플랫의 강점은 편안함이다. 특히 빈티지와 놈코어 무드가 유행할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플랫 샌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그 중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스트랩 샌들은 어디에 매치해도 손색없는 실속 아이템이다. 레페토는 이 스트랩에 아일렛 포인트를 더해 경쾌하면서도 쿨한 느낌을 연출해냈다. 또 발등부터 발목까지 감싸는 나무하나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페스티벌이 한창인 여름에 핫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뮬 형의 지니킴 슈즈를 신으면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하이힐로 또각또각 여성미 대방출

▲ 사진=1,2 레페토 3. 나무하나 4. 지니킴
▲ 사진=1,2 레페토 3. 나무하나 4. 지니킴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무더위에도 이어진다. 하이힐은 그런 여성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짧은 팬츠를 많이 입는 여름엔 각선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하이힐 샌들이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착용감을 좀 더 편안하게 해줄 가보시 제품들을 추천한다. 레페토처럼 티 스트랩 형태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고, 나무하나와 같은 뮬 형태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딱이다. 또 여성스러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메리제인 역시 발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샌들로 탈바꿈되면 지니킴 슈즈처럼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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