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기본 교육 실시

▲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
▲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협회가 도와드립니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라 위생허가 유무가 무역장벽이 되면서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가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한화장품협회가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지원 및 기업 내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 사학연금 서울회관(여의도) 2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유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제조업자 및 제조판매업자 중, 對중국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이미 지난 5월 31일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기본교육’을 진행한 바 있지만 이번 교육은 대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위생허가에 대한 문의가 잇따름에 따라 기업들이 보다 쉽게 중국 화장품 법규 및 인허가에 대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실무자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가 중국 화장품 법규에 대해서 강의하고 오세미 사원이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실무에 대해서, 특허청 이종기 서기관이 중국에 강한 상표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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