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엔젤’ 역에 한선천, ‘롤라’ 역에 강홍석 캐스팅 추가 공개

 
 
[뷰티한국 안지혁 기자]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이리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킹키부츠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찰리 역에는 이지훈, 김호영이 캐스팅된데 이어 롤라역에 정성화, 로렌 역에 김지우, 돈 역에 고창석과 삼재현이 캐스팅 된 이어 엔젤 역에 한선천, 롤라 역에 강홍석 캐스팅 소식이 또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뮤지컬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 공장을 물려 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감동적인 스토리와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이 인상적이다.

이미 촬리 역에 캐스팅 된 이지훈, 김호영, 롤라 역의 정성화는 이름만으로도 가심 설레게 하는 이들이며 롤라 역에 정성화와 더블 캐스팅 된 강홍석은 2015년 초연에서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은 롤라의 상처와 따뜻한 감성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해 해외제작진의 극찬을 받으며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김준래, 우지원, 권용국, 송유택, 박상진과 함께 남자 엔젤 역에 캐스팅 된 한선천은 초연 무대에서 능청스럽고 과감한 안무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한선천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던 이다.

이번 캐스팅과 관련 강홍석은 “간절히 원했고 열정적으로 공연했던 작품이기에 다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설렌다.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무대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고, 한선천은 “처음 뮤지컬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작품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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