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또오해영' 여배우 3인방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이 화장품업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방송을 통해 각기 다른 브랜드의 화장품을 노출했는데, 과연 '제2의 전지현' '제2의 하지원'으로서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평범한 오해영 역의 배우 서현진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에스티로더와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서현진은 극중에서도 해당 브랜드의 립스틱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3회에서 사용한 '퓨어 칼라 엔비 스컬프팅 립스틱 #320 디파이언트 코랄'은 서현진의 투명한 피부와 잘 어울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제품은 발랄한 느낌의 코랄 색상으로 촬영 현장에서 서현진이 애용하는 제품이라고. 깨끗하고도 완벽한 피부 표현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면 사랑스럽고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전혜빈은 지난 7일 네이버 TV캐스트 '뷰티스테이션 더쇼'를 통해 예쁜 오해영의 맑은 피부 비결로 '물광 앰플 팩트'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포탈사이트에서 전혜빈 키워드의 연관검색어로 자동 생성될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전혜빈은 프라이머 기능이 있는 밤 타입 선스틱을 얼굴 전체에 발라준 다음 브러시를 활용, 이 제품을 꺼진 부위 위주로 꼼꼼하게 채워 바른다고. 다음 퍼프를 사용해 얼굴 전체를 한 번 더 커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수경 역의 예지원은 20일 방송된 15화에서 자신과의 관계를 어색해 하는 진상(김지석 분)에게 화장대 앞에서 틴트를 바르며 집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아이 때문에 망설이는 진상에게 수경은 자신과 키스해 볼 것을 제안하고 이를 들은 진상은 수경의 입술을 보고 고개를 돌렸다.

이 장면에서 틴트를 바른 수경의 촉촉한 코랄빛 입술이 클로즈업 되며 수경 역의 예지원이 바른 제품에 눈길이 쏠렸다. 이날 예지원이 바른 틴트는 '바닐라코 투키세스 듀얼 틴트'의 '브라이드 코랄' 색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지난 3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평소 애용하는 아이템으로도 밝혀진 바 있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또오해영'은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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