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Why? 발명도둑을 잡아랏!’ 7월 15일 개막

 
 
“어려운 과학은 가라”

6900만부 이상 판매 된 전설의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올 여름 뮤지컬로 만난다.

‘Why? 시리즈’ 중 한국사를 소재로 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짜 가족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았던 ‘뮤지컬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에 이어, 이번에는 ‘Why? 시리즈’ 중 가장 잘 알려진 과학을 소재로 한 2016년 신작이 무대에 오르는 것.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Why? 발명도둑을 잡아랏!’은 멋진 발명가가 되고 싶은 주인공 꼼지가 세계를 발전시킨 역사 속 위대한 발명가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 X선을 발견한 뢴트겐,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 등 원작에 등장하는 과학자와 발명가들을 등장시키고 발명품들을 훔쳐 역사를 바꾸고자 하는 악당과 대결하는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시켜 만화로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하는 원작의 특성을 그대로 무대에서 재현한다.

특히 6900만부 이상의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Why?’ 시리즈를 무대 위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Why?’ 시리즈는 출간 이후 10여년이 넘게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어려운 과학이나 한국사, 세계사 등의 학습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로 풀어냈다는 극찬을 받으며 어린이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뮤지컬 Why? 발명도둑을 잡아랏!’ 역시 ‘Why? 과학 시리즈’ 중 ‘발명•발견’을 원작으로 하여 책 속에 존재하는 내용을 무대 위로 구현시킴으로써 어린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학습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Why? 시리즈는 2013년, 2014년에 상연한 전작에 이어 2016년 신작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의 공동주최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았다 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내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여름 방학 최고의 ‘체험 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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