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 해외 유명인사 초청 ‘의료관광산업 발전전략’ 고찰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서창석)가 창립 6주년 기념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을 6월30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켄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제2도약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전략을 고찰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인사들도 발표자로 초청했다.

포럼의 기조연설자는 연세대학교 진기남 교수.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말레이시아 마샤 대학의 다토 부총장과 터키의료관광협회의 에민 카막 회장도 자국의 의료관광 사업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중국 다궈촨치(후난)건강산업투자유한공사의 정카이셩 이사장이 “황금 10년, 조 단위 시장”을 주제로, 말레시아 윙 앤 파트너스 이본 변호사는 “말레이시아 의료산업에 대한 개요 및 현지 법률” 등을 소개할 예정.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http://www.koreahealthtour.co.kr)으로 신청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국제의료협회는 2010년 설립됐으며, 외국인환자 유치와 병원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유수의 34개 의료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 의료기관이 매년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환자수의 30~40%를 유치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외국인환자 진료에 적합한 인프라와 다양한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043)713-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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