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플라워 패턴 카디건 자태가 화제다. 구찌 가든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새로운 프린트로 꽃, 새, 뱀, 나비와 무당벌레 등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불어넣은 동식물 모티브가 특징적이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구찌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한 공효진이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카디건 역시 구찌 가든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트 패턴은 크게 블랙,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 버전으로 전개되며, 구찌 고유의 여성 실루엣을 강조한 다양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롱 플리츠 스커트, 70년대 스타일의 실크 소재 쇼츠, 스페셜한 니트 웨어, 리버서블 집업 보머 자켓, 프린트 네오프렌 스웻 셔츠, 패치와 자수가 돋보이는 데님 플레어 등 폭 넓은 제품 군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디오니서스 핸드백과 지갑, 실크 트윌 소재의 스카프, 그리고 로우탑 스니커즈와 홀스빗 슬리퍼까지 풍성한 액세서리 라인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