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제 3대 이사장에 서경배 현(現) 이사장이 연임됐다.

최근 이사회를 개최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연구원 출범 이후 1대와 2대 이사장을 역임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을 3대 이사장으로 재추대 했다고 발표한 것.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 3년의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에 대한 선임도 의결했다. 연임이 된 이사는 LG생활건강 배정태 부사장, 참존 김광석 회장, 마임화장품 홍혜실 회장,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 소망화장품 최백규 대표, 애경산업 이석주 부사장, 오산시 유영봉 부시장 이었다.

신규 임원으로는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원장, 코스맥스 김재천 대표, 엔프라니 김태훈 대표, 토니모리 배해동 대표가 선임되었다.(임원 임기 3년)

이번 이사회와 관련 연구원은 “서경배 이사장과 많은 이사들의 연임을 환영하며 연임이 많은 이유는 최근 화장품산업이 무역흑자를 확대하는 등 화장품산업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한 대표적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이사진의 공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이 구성된 이사진이 화장품산업과 연구원의 동반자적 발전에 지속적으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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