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안프랑코 로띠
▲ 사진=지안프랑코 로띠
‘제발 저 가방 브랜드 좀 알 수 있을까요? 하지원이 드라마에서 들고 나온 백이요.’

드러내는 로고의 매력보다 특별한 신비주의 컨셉의 핸드백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같은 디자인의 3초백 보다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디자인적 측면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패턴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아도 스타가 한 번 들어준다면 관심도는 급증하게 되고 낯선 브랜드라 하더라도 고객의 흥미를 유발시키기에는 충분하다. 실제 톱모델의 스타일리시한 SNS 일상은 스트리트 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음으로 매출로도 직결된다.

▲ 사진=지안프랑코 로띠
▲ 사진=지안프랑코 로띠
최근 한 행사장에서는 하지원, 강승현, 김성령의 나이대별, 분야별 톱스타를 내세워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그녀들이 든 가방은 다이아몬드 형태, 삼각 디자인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35년 전 탄생한 아카이브 모델을 모티브로 새롭게 선보이는 빈티지 라인의 백들이 포인트가 되어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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