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일상 패션은 언제나 화제 만발이다. 출근길 패션, 공항패션, SNS 속 패션까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무대 위 화려한 패션보다 더욱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최근 대한민국에 힙합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힙합 뮤지션이자 트렌드세터 대표주자 박재범, 바비의 일상 패션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들의 일상 패션 단골 아이템이자 힙합 지수를 높여주는 아이템은 바로 선글라스. 베이직 티셔츠에 선글라스만 써도 일상이 화보 그 자체지만,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만큼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박재범은 최근 공항패션으로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힙합 스타일로 주목을 끌었다. 그래픽이 그려진 스웨트 셔츠에 워싱 데님을 착용해 비교적 깔끔함을 드러냈으며, 여기에 화이트 캡과 블랙 프레임의 폴리스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 바비 역시 tvN ‘아버지와 나’를 통해 스웨그 넘치는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여행임에도 심플한 블랙 스웨트 셔츠에 파란 비니와 체인 목걸이를 더해 누가 봐도 힙합퍼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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