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이경규와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이자 배우 손태영이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각 지역 예선을 뚫고 총 34명의 후보자가 이날 최종 무대에 올랐다.
60주년이라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 올해 미스코리아 진으로는 김진솔(서울) 씨가 선정됐다. 선은 신아라(광주전남)씨와 문다현(인천)씨가, 미는 홍나실(서울), 이채영(광주전남), 김민정(대구), 이영인(경남)씨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 :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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