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시작으로 백지연, 문지애, 최희 등 전현직 아나운서 뷰티 모델 봇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치열한 경쟁으로 모델에서까지 차별화를 찾는 화장품사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한 모델들의 등장이 많아 지고 있는 가운데 아나운서들의 화장품 모델 러쉬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김주하를 시작으로 백지연, 문지애, 최희까지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화장품 모델 발탁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들은 아나운서 특유의 우아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는 물론, 고혹적이고 단아한 모습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우연히 네이처리퍼블릭의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을 사용한 이후 제품력에 반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김주하 앵커는 대중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백지연은 그간 프로페셔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에서 고혹적이면서도 늙지 않는 뱀파이어 컨셉의 화보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자기관리의 아이콘답게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 또한 주목 받으며 성공적인 화장품 모델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평소 맑고 단아한 이미지로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문지애는 아이오페의 ‘나의 피부충전 스토리’라는 컨셉의 광고 영상 속에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광고에서 문지애는 자신만의 피부 충전 방법을 전하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투명한 피부를 선보였다.
최희는 CF에서 피부를 '맑고 밝고 생기 있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라셈드 체조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으며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피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