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두 여주인공 박신혜, 이성경의 맑은 피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하얀 피부를 넘어 속이 비칠듯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두 여배우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살펴봤다.

◇ 박신혜, 혈액순환·보습 관리로 완성한 아기 피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박신혜의 아기 피부 비결은 혈액순환과 보습관리다. 클렌징 단계에서 피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림프관 마사지를 병행한다고. 이와 함께 취침 전 충분한 양의 수분크림과 페이스 오일을 발라 피부 수분, 보습관리를 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을 먹을 때 즐겁게 먹는 것 또한 박신혜가 밝힌 피부 비결 중 하나다. 그는 과거 "먹더라도 즐겁게 먹으면 몸에서 좋은 화학 반응을 일으키니깐 그런게 피부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면서 "피부에 막 신경 쓰면서 '이게 좋은거야', '이게 나쁜거야'라고 가리면 오히려 그게 더 독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이성경, 뽀얀 피부 비결은 맥주 목욕?

 
 

이성경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평소 맥주 목욕을 즐긴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맥주 목욕의 기대효과는 노화예방, 브라이트닝 등이다. 먼저 맥주에 들어있는 글루타키온 성분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주 거품 속에는 AHA와 유사한 물질이 들어 있어 환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반신욕의 기본 효과인 신진대사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독소 배출을 유도, 건강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이성경이 얼굴 관리를 위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수분관리다. 수분 젤크림을 도톰하게 발라 하루 종일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틈이 없게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닥터스'는 18.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박신혜, 이성경 인스타그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