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올 상반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은 최고의 뷰티 제품은 무엇일까?

뷰티 랭킹 앱 글로우픽은 '2016 상반기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 어워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국내 최초 100% 소비자 주도형 뷰티 어워드'라는 부제에 걸맞게 글로우픽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앱을 통해 등록된 50만건 이상의 소비자 리뷰 분석만을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2014년 출시 이래 줄곧 '대한민국 뷰티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신뢰도 높은 뷰티 랭킹 서비스를 표방하던 글로우픽의 신념은 이번 어워드에서도 나타났다.

집계기간 중 70개 이상의 리뷰를 확보한 제품만을 선정 대상으로 해 소비자 공감도를 확보했음은 물론, 3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상업적인 리뷰와 가짜 리뷰는 걸러내어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2016년 6월까지 글로우픽에 등록된 44,219개 제품이 51개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최종 153개 뷰티 제품이 수상대에 이름을 올렸다.

맥(M.A.C)은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 등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상반기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착한 성분’을 내세운 천연화장품 브랜드 시드물 역시온라인 전용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5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글로우픽 공준식 대표는 “이번 어워드의 주목할만한 점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집단 지성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올바른 뷰티 제품 구매를 위한 믿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우픽은 16일부터 앱 회원을 대상으로 어워드 수상제품이 담긴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어워드 수상 제품은 글로우픽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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