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와 종아리, 발꿈치 관리도 중요
그러나 각선미 라인이나 풋케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자신감을 잃기 십상이다. 예쁜 다리 라인과 매끈한 발로 썸머 패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면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틈틈이 관리가 가능한 뷰티 아이템을 이용해보자.
먼저 여름철에는 가볍게 착용 가능한 샌들, 단화 등을 주로 신게 되는데 쿠션이 약해 발바닥 통증은 물론 종아리 부종까지도 유발한다.
붓기로 단단해진 종아리, 셀룰라이트가 자리 잡은 허벅지 등 하체 라인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리파 마사지 롤러’를 추천한다.
리파 마사지 롤러는 간단한 마사지만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해 부종, 노페물 등의 배출은 물론 리프팅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손잡이에 위치한 태양 전지판을 통해 받아들인 태양빛을 인체 전류와 가장 유사한 미세전류로 바꾸어 피부에 전달, 매끈한 라인을 살려주기 때문에 종아리에 사용할 경우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각선미까지 살리는 효과가 있다.
팔뚝이나 허벅지 안쪽 등 운동으로 관리가 힘든 부위에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바디라인은 물론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쪼리 등 낮은 여름 신발로 인해 발바닥에 피로가 쌓이고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쿨링 효과가 있는 CJ라이온의 ‘휴족시간’을 추천한다.
휴족시간은 발과 다리전용 제품으로 냉장보관을 하지 않아도 시트에 흡수되어 있는 수분이 기화하면서 즉각적인 냉찜질 효과를 준다.
붙이기만 하면 시원한 냉 찜질이 되는 쿨링 효과로 외부 자극으로 지치고 부어오른 발과 종아리를 마사지 한 듯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장점이다.
쿨링 효과의 지속시간은 평균 6시간이며 라벤더, 세이지,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의 5가지 허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릴렉싱 효과를 더해준다.
각질이 일어나고 굳은살로 거칠어진 발꿈치 때문에 샌들, 슬리퍼를 신기가 꺼려진다면 오제끄의 ‘실크풋 힐 패치’로 관리해보자.
발꿈치, 팔꿈치 등 곡선에 맞춘 디자인으로 착용 후에도 일상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떼어낸 후에도 이물질이 남지 않아 회사, 학교 등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라벨영화장품이 가려움이나 습진, 각질, 냄새 등이 심한 문제성 발 때문에 고민인 이들을 위해 선보인 ‘쇼킹솝 풋버전’도 눈길을 끈다.
‘발꼬락비누’란 애칭이 붙은 이 제품은 폭신폭신한 거품이 노폐물을 흡착해 땀, 습기 등을 제거해 발을 뽀송하게 해준다.
문제성 발 피부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살균효과에 좋은 대나무목초액과 함께 향균작용을 지니고 있는 편백나무잎, 노화된 각질을 탈각시키는데 효과적인 사해솔트 성분 등이 함유됐다.
‘미샤 풋 닥터 스크럽 워시’는 발에 있는 묵은 때와 각질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풍성하면서도 쫀쫀하게 생성되는 거품으로 발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고 ‘풋 닥터 쿨링 스프레이’는 탈취 효과가 뛰어난 사이클로덱스트린 성분이 함유돼 불쾌한 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스킨푸드의 데오 & 풋 케어 전용 제품인 ‘민트 스파클링’ 라인은 산뜻하게 마무리돼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잡아주는 한편 피로가 집중된 발을 향기롭고 상쾌하게 해준다. 상쾌하고 시원한 시트러스 민트향이 특징이다.
바닐라코의 ‘바디 스페셜리스트 꿈치 패치’는 오일겔 시트로 발뒤꿈치와 팔꿈치를 매끈하고 보들보들하게 가꿔주며 수분 대신 오일로만 이뤄진 소프트 겔 시트로 깊은 보습막을 형성하고 아보카토 오일과 알로에 추출물이 거친 팔꿈치와 발꿈치에 촉촉함과 유연함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