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 ‘2016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김창완밴드, YB, 장미여관, 크라잉넛 등 8팀의 락 밴드가 8월 밤 전남 구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이 올해도 오는 8월 27일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를 예고한 것.

이에 따라 주최사 아이쿱생협은 ‘2016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과 함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창완밴드’, ‘YB’, ‘장미여관’, ‘크라잉넛’, ‘레이지본’, ‘트랜스픽션’, ‘스토리셀러’, ‘여우별밴드’ 등 국내 유명 락 밴드 8팀이다.

한국의 비틀즈라 불리는 ‘김창완밴드’부터 명불허전 카리스마 ‘YB’,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주얼밴드 ‘장미여관’, 무대를 진정 즐길 줄 아는 ‘크라잉넛’이 페스티벌의 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레이지본’과 화끈한 무대를 장식할 실력파 밴드 ‘트랜스픽션’, 파워풀한 라이브를 자랑하는 ‘스토리셀러’, 7080감성이 어우러진 락 그룹 ‘여우별밴드’까지 이번 축제는 구례 전역을 락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수제맥주 공방 ‘비어락 하우스’에서는 페일에일, 바이젠, 필스너 등 다양한 종류의 유럽식 하우스 맥주를 맛 볼 수 있다. 이어 ‘꼼지락 공방’에서는 티셔츠, 컵 등 ‘나만의 기념품’을 손수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조물락 공방’에서는 우리밀로 피자, 쿠키,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구례자연드림파크는 국내 최초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이다. 2014년 4월 공식 오픈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체험시설 유료 방문객만 20만 명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관광 랜드 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각종 식품공방을 비롯하여 물류센터, 영화관, 북카페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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