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2분기 연속 특별상여금 지급…직원복지 향상·사회공헌 노력 ‘눈길’

 
 

라벨영화장품이 1분기에 2분기에도 모든 직원에게 특별상여금을 지급해 눈길을 모은다. 라벨영은 최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2016년도 2분기 우수사원 특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억원 상당의 상여금을 사원부터 임원까지 직급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분배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는 “지난 1분기 때보다 매출이 상승한 것은 각자 분야에서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1분기에 이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특별상여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라벨영은 매분기 선정하는 우수사원 또한 독특한 기준으로 뽑아 화제다. 실적이나 성과 중심이 아니라 구성원 간의 교류에 적극적인 이나 인사성이 밝은 직원을 우수사원으로 선발하는 것이다. 이들에겐 특별상여금 외에도 백화점 상품권이 별도로 주어졌다.

라벨영은 앞으로도 회사의 매출 성장분 일부를 직원 특별상여금으로 되돌려줄 방침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내 복지문화에 항상에 힘쓰고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자선바자회,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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