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반한 국내 여배우들, 배두나, 신민아, 공효진. 어디에서나 빛을 발하는 그녀들의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세 주인공을 만나보자.

#신민아 등장에 싱가포르가 들썩

▲ 사진=스톤헨지
▲ 사진=스톤헨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타카시마야 백화점 스톤헨지 매장과 스톤헨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갈라 디너파티에 참석한 신민아는 특유의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싱가포르 현지를 사로잡았다. 스톤헨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싱가포르 프로모션에서는 여신 신민아 등장으로 각양각색의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후문. 백화점 1층은 신민아를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갈라 디너파티가 준비되어있던 연회장에서도 백화점 VIP고객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런 군중 속에서 신민아는 시종일관 러블리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일일이 팬들에게 눈을 맞추며 싸인 해주는 등 국제적인 팬서비스로 고마움을 전했다.

#루이 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에 초청된 배두나

▲ 사진=루이 비통
▲ 사진=루이 비통
지난 5월, ‘루이 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배우 배두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자리를 빛내며 2014년 5월 모나코에서 열린 2015 크루즈 컬렉션부터 지금까지 메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패션쇼를 위해 배두나는 루이 비통 2016 가을-겨울 컬렉션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자신만의 시크함을 선보였으며,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 제이든 스키스(Jaden Smith)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과 함께 수많은 외신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공효진, 한국 셀러브리티 최초로 구찌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 참석

▲ 사진=구찌
▲ 사진=구찌
지난 6월에는 배우 공효진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구찌(Gucci)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쇼 현장에서 포착 된 공효진은 구찌 가든 캡슐 컬렉션의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가디건과 실버 레더 소재의 스커트, 2016-17 가을겨울 컬렉션의 핸드백으로 시크하면서 쿨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애프터 파티에서는 구찌 2016-17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아이보리-화이트 컬러에 펄 장식이 돋보인 니트와 구찌 고유의 웹(WEB) 스트라이프가 특징적인 스커트를 착용해, 공효진만의 독보적인 감각으로 각국의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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