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는 2016년도 하반기 신지식인을 발굴 선정한다.

이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창조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지식인 신청기간은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접수 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특허, 농업, 어업, 임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체육 포함), 공무원, 자영업, 금융, 가정, 기타 등 총 14개 분야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실사로 이뤄지는 2차 방문심사, 분야별 전문심사위원과의 직접 인터뷰로 진행하는 3차 본 심사를 통해 신지식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각 전문분야에서의 개선·혁신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해 자기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해당분야 종사자다. 정보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으로 이뤄진 5개 항목 등으로 해당분야 전문가가 심사를 담당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신지식인에게는 2016년 11월 중순(별도 공지예정)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8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통해 신지식인 인증패를 수여한다. 신지식인 유공자에게는 정부포상과 표창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선정된 신지식인은 5천여 명에 이르며 이중 2016년도 상반기 신지식인은 51명이다. 국민MC 송해, WBA·WBF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발을 잃은 육군 1사단 하재헌 중사 등이 이에 포함됐다.  

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은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국가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2016년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통해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신지식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협회 이메일(sinzi@sinzi.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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