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질스튜어트, FENDI
▲ 사진 질스튜어트, FENDI

[뷰티한국 염보라 기자] 드디어 시작된 바캉스 시즌. 스킨케어나 메이크업만큼 중요한게 바로 클렌징이다.

특히 클렌저는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립앤아이 리무버부터 클렌징 오일 같은 1차 세안제와 폼클렌징으로 대표되는 2차 세안제까지 그 가짓수가 다양해 파우치를 꾸리는 것이 보통 만만한게 아니다. 

바캉스 시즌 효율적이면서 피부를 말끔하게 세안해줄 최고의 세정 아이템은 무엇일까. 여행, 캠핑, 물놀이 등 여름철 야외활동 각각의 상황별로 적합한 클렌저 타입과 제품을 알아봤다.

# 여행 – 짐을 간소화해주는 컴팩트한 멀티 아이템

여행 파우치를 꾸릴 때는 최대한 짐을 간소화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행의 즐거움은 가벼운 짐과 편한 발걸음예 비례하기 때문. 하나로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멀티 아이템은 파우치 무게를 줄여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하이드레이팅 클렌징 오일 투 폼'은 오일젤이 폼 클렌저로 변하는 신개념 포뮬러로 단 한 번의 세안으로 간편하게 더블 클렌징이 가능하다. '필로소피 퓨리티 메이드 심플 3-in-1 클렌저 포 페이스 앤 아이'는 밀크 타입으로 간편하면서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클렌저다. 1회 사용으로도 메이크업 리무버, 세안, 토너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 사진 뉴트로지나, 바닐라코, 필로소피 
▲ 사진 뉴트로지나, 바닐라코, 필로소피 

# 캠핑 – 물 없이도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도심에서 떨어진 대자연 속에서의 캠핑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이 돼준다. 하지만 세안 시설이 여의치 않아 여성들에게는 불편하게만 다가온다. 1박 2일이상 캠핑 시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도 말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워낼 수 있는 스틱 타입이나 티슈가 제격이다.

'빌리프 더 트루 팅쳐 클렌징 스틱 카모마일'은 고체 스틱 타입 클렌저다.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전달하고 풍부하고 촘촘한 거품입자가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뉴트로지나 메이크업 리무버 클렌징 티슈'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물론 강한 메이크업까지 간편하게 한 번에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티슈다. 렌즈를 낀 민감한 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포뮬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 물놀이 – 강력한 워터프루프도 쉽게 제거해주는 딥 클렌징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워터파크나 계곡 등 피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많다. 물놀이 후에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화장품도 말끔하게 지워주는 세정력은 물론 젖은 손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면 금상첨화다.

'플로르드망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은 젖은 손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액정 기술인 리퀴드 크리스탈 기술을 접목시켜 물놀이 후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는 샤벳타입 올인원 클렌저로 흐르지 않는 샤벳 텍스처가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자극없이 세정되며 세안 후 속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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