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영그룹 제공
▲ 사진=㈜금영그룹 제공
국내 노래반주기 1위 업체인 ㈜금영그룹(대표이사 회장 김진갑)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남기문, 이하 SGI), 원익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이용성), 티에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웅, 이하 TSI)와 총18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중 SGI와 지난 7월 26일에 3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영그룹은 9월까지 추가로 150억 원의 자금을 투자 받게 될 예정이다.

지난 2월, 27년간 노래반주기 전문기업인 ㈜금영을 인수한 KY금영그룹은글로벌 문화 컨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SGI, 원익투자파트너스, TSI와의 투자 제휴를 통해 투자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함으로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렌탈제도를 도입하여 최근 조선업 부진 등으로 급증하는 지역실업률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R&D확대, 자가공장 신축 등에도 중점 투자, 청년실업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금영그룹 제공
▲ 사진=㈜금영그룹 제공
KY금영그룹은 국내 노래반주기 시장의 약67%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30만 대 정도가 설치·보급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 선보인 노래방에 최적화된 음원을 탑재한 ‘KG-LiVEN’ 출시를 계기로 투자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새로운 차원의 선진화된 음악 콘텐츠 서비스를 집중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적극진출을 도모한다는 복안을 보이기도 하였다.

김진갑 회장은 “앞으로 음악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 고용확대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SGI 관계자는, “SGI는 국내 노래방 반주기 시장 부동의 1위인 금영그룹의 안정적 수익성과 함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반주기 관련 노하우와 방대한 컨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성장가능성에 주목하여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