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밀레와 3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대세 스타’임을 입증한 박신혜는 지나친 장식적 요소를 배제하고 여성의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데에 주력한 감각적인 다운(Down) 컬렉션으로 우먼 애슬레저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잘록한 허리 선을 강조한 사파리 재킷 스타일의 야상형 다운,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을 줄인 초경량 다운, 여성복 브랜드의 다운 코트를 연상시키는 여성스러운 라인의 롱 다운 재킷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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